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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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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동일한 엔진의 값 비싼 상위 기종 예우 |
조회 |
3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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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동일한 엔진을 여러 차종에 사용하는 경우 차량 가격에 비례하여 출력을 발표합니다.
신 차를 발표하기 전에는 하위 차종의 출력을 깍아서 과장광고 폭을 줄이며 신 차의 입지를 확보해 주기도 합니다.
1) 시그마 3,000cc (G6CT) 엔진의 상위 기종 예우
뉴 그랜져 XG 3.0 - 182ps 25.7kg-m
다이너스티 3.0 - 185ps 25.8kg-m
(194ps로 광고하던것을 2003. 03. 01 오피러스 출시 직전에 185ps로 깍아서
오피러스에 대한 예의를 갖추면서 그랜져보다는 위에 군림하였음)
오피러스 3.0 - 187ps 25.9kg-m
에쿠스 3.0 - 203ps 27.6kg-m
2) 시그마 3,500cc (G6CU) 엔진의 상위 기종 예우
그랜져 XG 350 (미국) - 194hp(약 196.7ps) 216lb-ft (약 30.5kg-m)
쏘렌토 3.5(현재 단종) - 195ps 30.0kg-m
오피러스 3.5 - 203ps 30.0 kg-m (최근 미국에서 마케팅 전략상 200hp로 광고하자
덩달아 아무이유도 없이 198ps에서 5ps를 올려표기 함)
에쿠스 3.5 - 220ps 31.0kg-m (220ps 32.0kg.m로 표기하다
자기인증제가 시작되고 한참 후인 2003. 03. 04 경 아무이유도 없이 210ps 31.0kg.m로 깎았음)
과거 서열 2위였던 테라칸 3.5는 207ps로 광고하다 자기인증제 실시후 무려 1년이 지나서야
정상치인 195ps로 고쳐놓더니 이후 몇달만에 2.9모델의 출력을 점차 올리면서
슬그머니 단종시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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