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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3-12-11 |
|
| 제
목 |
현다이에서 연락이 올까요? |
조회 |
3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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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형사반장님께서 현대측에 성의를 보이라고 하시며
제게도 그 동안 캠페인을 보류해 달라고 하셔서 일단 보류하기는 했습니다.
핑계 김에 밀린 업무처리도 하고...
에쿠스 전시장에서도 현대자동차 본사에 이미 수 차에 걸쳐 이야기 한 사항입니다.
그런데도 본사에서는 단 한 사람도 나온 일이 없고, 단 한 번도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에쿠스 전시장에서는 영업손실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이 아니든가,
아니면 본사 담당 직원들은 고객들의 피해도 안중에 없지만 또한,
에쿠스 전시장의 피해도 자신들과는 직접적 관계가 없으니 안중에 없다는 이야기인가 봅니다.
꼭 무슨 이야기가 있으리라는 기대보다는,
일단 저희가 막무가내로 일방적인 행동을 했다고 밀어 부칠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하여
형사반장님의 제안에 응했습니다.
에쿠스 전시장 최과장님께서도 본사에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셨고 저도 업무가 너무 밀려 있던 상태라서...
이제 김동진 제작부장님도 시간이 많이 나시고,
에쿠스 오너 이상현 회원님께서도 적극 캠페인에 동참하신다 하시고
류창엽님도 방학하면 1월에는 서울에 올라 오신다 하시고
최용권님도 울산에서의 일을 마무리 하셨다며 숙소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상경하신다 하시고
조은희님께서는 렌트카라도 빌려서 캠페인에 참가하시겠다 하시고
김태운님도 자기 사업을 시작하셔서 전보다는 시간이 많다 하시고
권영준 기획부장님도 하시는 일을 빨리 마무리 지으시면 당분간 차소연 일에 전념하신다 하시니
내년 1월에는 정말 멋진 캠페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버스를 얼른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 분!
2번씩이나 부산까지 가서 사비를 털어 힘들게 캠페인을 벌였지만 그때 얼마나 가슴 뿌듯했습니까?
다시 한 번 그 뿌듯함을 느껴 보십시다.
P.S.:
부산 모터쇼 캠페인 사진은 틈틈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곧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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