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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혜영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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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어제아침에 (16일) 만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제가 전화통화로 말하자고 했더니 만나서 얘기한다고 하더군요. 전화통화로 주재원이 우선 현대자동차 기술팀이 본결과 차체 결함이 아니라고 하더군요..G 랄이죠.. 흠...결국은 제가 배선 깔아놓은데서 용융점6개가 발견되었데요..하여튼.. 지들맘대로지.. 자기네들이 배선깔아놓은데서는 용융점이 발견되지 않고 제가 깔은 배선에만 용융점이 발견되었나봐요.. 웃기죠? 자기네들 배선은 안보고 다른배선만 뚫어져라 살피고.. ㅎㅎ 웃죠..
제가 그래서 만나서 할얘기가 뭐냐 물었더니 주재원위의 실장인가 봅니다. 그사람이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하네요.. 아니 우리 엄마를 만나야 겠데요.. 지들이 뭔데 울엄마를 만나야 하는지.. 내가 현대에서 나온애들 이름물어봤을때는 신상보호 떠들 때는 언제고.. 웃기는 놈들같으니라고.. 그리고 만나봤자 또 전화로 했던 얘기랑 같은 내용일꺼 뻔한데.. ㅎㅎ 암튼 저는 병원가야하니까 병원으로 오라고 했죠. 진료 중간에 나와서 주재원이랑 그 실장이랑 울엄마랑 나랑 만났죠. 근데 전화상에서 떠들어 댔던거랑 똑같이 또 떠들더군요. 자기네결함이 아닌거 같다고 .. 진짜 욕나오죠.. 언제는 니네결함 인정했냐? 웃긴넘들.. 그리고 제게 그러더군요. 서로 기대감이 있었겠지만 이렇게 되서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그러면서 제가 똑같은차 사서 타고다니다가 불나면 같이 죽어버린다고 하니까 현대자동차 이용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던가! 고맙다고했던가! 와`~ 진짜 열받더라고요. 이런..10새..끼..들.. 진짜 휴.. 뭐 이런 놈들이 다있나 싶더군요.. 그리고 이사람들이랑은 정리됐을지 몰라도 현대넘들이랑은 정리 안됐습니다. 아마도 이글 현대애들이 보고있다면 끝이아님을 말해주고 싶군요.. 오늘 이런저런 개짖는소리 마니 들었는데 지금 생각이 잘안나네요. 제가 생각나면 또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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