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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획부장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7-09 |
|
| 제
목 |
현다이 관계자.모니터요원 여러분.... |
조회 |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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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계시는 피해를 본 많은 분들이 거쳐왔던 히스토리입니다.
이리굴리고 저리 굴리고, 조금만 조금만...하고 미루다보면 웬만한 소비자들은 다 제풀에 흥분하고 지쳐서 얼마 안가 나자빠지거든요...
가장 이성을 찾으신 상태에서 화내지 마시고 흥분하지 마시고, 스테디하게, 내가 받은만큼 돌려주겠단 생각으로 태도를 가지세요.
내꺼만 바꾸고 말겠다라면....(이미 많은 분들이 그래서 알사탕만 받아 드시고 사라지셨지만...)
큰 떡 보다는 알사탕만 받으시고 끝납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특히 부산쪽 사업소 관계자들이 가장 무대뽀인것 같네요.,
작년에 류창엽님 건만 봐도 그렇구요....
작동도 되지않는 블랙박스 달아주고.....
10여번의 시동꺼짐 끝에 2번의 큰사고에 대해서는 운전자 과실이니 우리는 책임없다라는 식으로 오리발 내밀고....
이런 사람들이 사라져야지만, 현다이도 발전이 있을터인데....
성난고객 달래서 흥분을 가라앉히진 못할 망정 성난고객 약올려서 갈데까지 가게 만드는 이 사람들의 마인드는 도대체 어떤 마인드인지....궁금하네요.
제가 그나마 소비자를 생각하고 올바로 대하는 딱 3분의 현대분들을 뵈었는데, 그런분들만 계시면 고불이 생길 이유가 없을 터인데....(본사 고객서비스팀의 최**대리님, 원효사업소의 안**과장님, 그린서비스 **점의 김** 사장님-이 세분 덕분에 현대는 저라도 난리치는걸 조금이나마 막으실 수 있었다는....)
이글을 모니터 하시는 현다이 관계자,직원 여러분!
이제 CS 시대 입니다.
말로만 NCSI 최고대상 받았다 하지 마시고, 진짜로 고객들이 그렇게 느껴서 그런 말 안해도 CS는 현다이가 최고야라는 말이 나오게 해주세요~
고객은 개 풀뜯어먹는 소리한다고 하고 있는데, 자기들끼리만 우리가 고객만족 최고다라고 자화자찬하면 뭐 합니까?
이제 자동차 FTA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때가서 딴 직장 찾으려 하시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잘 해서 오래오래 좋은 회사라 불리울 수 있는 현다이에서 근무들 하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고객들 열받게 해서 뭐가 좋습니까?
고객은 비싼돈 들여 집다음으로 큰 부담을 해서 산 자동차 인데, 불량차 받고 기분 좋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차가 아무리 평균적으로 좋은 차라 해도 개중에는 잘못된 부품이 들어있는 차도 있을 것이고, 뭔가가 잘못 된차도 있을터인데....
회수해서 연구하시거나 다시 손봐서 직원용으로라도 얼마던지 시판할 수 있지 않습니까?
자신있게 내놓은 차에 대해 고객이 불만을 갖으면, 자신있는만큼, 또 그 명성에 맞게끔 그렇게 하는게 정말로 자신있어하는 자의 태도 아닐까요?
단기적인 안목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어느것이 더 이익일지 생각 해 보시고, 부디 좋게 처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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