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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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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선생님 오해 푸시고 공개사과 해 주십시오. |
조회 |
4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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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테 "매출취소 전시차"를 "재고차"로 속아서 구매하고 "기분이 나빠서 도저히 차를 못 타겠다. 이제 교환도 싫다. 꼭 환불해 주겠다고 100% 약속해 달라."고 요구하셨던 선생님!
그러나 돈 120만원에 마음을 비우고 전산조작한 현대자동차와 사기판매한 영업사원을 모두 용서해 주셨던 선생님!
사이트에 어떤 회원이 탈퇴 운운하는 글을 남겼다며 선생님처럼 무슨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있었던 것처럼 말씀하셨던 선생님!
제가 피해자를 돕는다며 무슨 실속을 차리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던 선생님!
사이트를 통독하신 것도 아닐텐데 "탈퇴"로 검색을 하셨는지, 어떻게 2003년의 글 중에서 "탈퇴" 운운한 글을 하나 찾아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연맹과 저를 매도하셨습니다.
제가 오래 전 글들을 찾아가며 장시간에 걸쳐 작성한 "탈퇴 및 개인정보 공개의 진실"이라는 글을 봐 주시고 이제 연맹과 저에 대한 오해도 풀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공개사과라도 해 주신다면 저도 선생님의 모든 만행을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항고장 제출 기한이 며칠 남지 않아 지금도 항고장 마무리에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처벌한 사기판매 사건들은 한결같이 지방검찰청에서 무혐의 처분이 난 것을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해서 어렵게 기소했는데, 선생님이 보내 주신 녹음 파일에 사기판매의 증거가 너무나 명백한 이 사건마저 선생님 덕분에 동일한 전철을 밟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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