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오전 9시30분 제가 본사의 홍보부장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는 금년 2월과 6월달에 만 덤프 트럭을 2대 구매한 사람입니다"
"네"
"이렇게 전화를 드린것은 다름이아니라 제가 타이어 문제에 대해 제기를 한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카고용 타이어를 덤프트럭 3축4축 에 사용 하는게 맞습니까?"
"어디에 전화 하신건가요?"
"만트럭버스 코리아 누구누구 아니십니까?"
"네 맞습니다. 그런데 무슨일이시죠?"
"좀전에 말했듯이 카고용 타이어를 덤프트럭에 끼워서 판매하는게 맞느가를 물었습니다~!
지금 제 타이어 나온지 2개월뿐이 안되었고 운행 45일된 차량인데 지금 3축4축 타이어가 개걸래입니다"
"아~그문제는 제가 지금 답할 문제가 아닌것 같고 그 제품과 관련해서 의논을 나눠보고 답해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니 의논해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그럼 의논을 해보시고 질문의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만트럭버스 코리아 본사에서 9월5일 오전 11시17분 연락이 왔습니다.(02-2182-3524)
통화 내용입니다.
"만트럭입니다."
"네~안녕하세요!"
"사장님께서 여기저기 연락을 많이 하셨더군요~!"
"네"
"사장님 타이어 상태가 어떤가요?"
"사진 전달 못받으셨나요? 지금 3축 4축 타이어가 개걸레입니다"
"아~ 타이어 몇개가 1~2개 인가요~, 3축에서 그런가요 4축에서 그런가요?"
"3축4축 8개 전부가 개 걸레입니다."
"8개 전부가 그렇습니까? 그러면 사장님 먼저 타이어를 교체 하시면 안됩니까?"
"아뇨,,못합니다. 지금 타이어 아주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러고 그냥 다닐겁니다.
다니다가 파스나겠죠? 빵구가 아닙니다. 파스 터지는겁니다.
적재함에 토사든 암이든 적재한상태로 일반 도로 다니다가 파스 나면 차가 뒤집어 지든지
엎어 지든지 하겠죠?"
"네"
"그러면 옆에 조그만 승용차라도 지나다가 엎어지는거에 까리면 1~2면 죽겠죠? 아님 내가 죽든가?"
"네"
"네~나는 만트럭에서 타이어에 대한 조치를 해줄때 까지는 교체할 생각 없습니다.
내가 죽든 누가 죽든 타이어 파스나고 사고 나면 나는 기자들 불러서 만트럭의 소행이 이렇다 하고 떠들겁니다. 지금 정부에서도 화물차 대형 사망 사고때문에 신경쓰는거 아시죠? "
"네~그러니까 조금 진정 하시고 감정을 조금 참으시고 먼저 타이어를 교체하세요.
저희가 내일이나 모레에 회의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소견은 그렇지만 회사에서의 입장도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는 절대 먼저 교환 못합니다. 만에서 먼저 조치를 해주세요."
"네~알겠습니다. 그럼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네~" 전화 끝!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오후 2시30분경 저에게 덤프 트럭을 판매 했던 지점 소장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영부씨~ 바뻐요? 지금 일하는중이죠? ~^^"
"네~^^ 그냥 그렇죠~^^ 소장님께서 어쩐일이십니까?"
"만에서 연락이 왔어요~"
"아뇨 아직 안왔죠~, 내일까지 기다려 달랬으니 내일까지 기다려봐야죠~!"
"아니~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아니 왜 나한테 안하고 소장님한테 한데요?"
"내가 담당이니까 나한테 연락이 왔지~!^^"
"네~만에서 뭐라는가요?"
"응~타이어 바꿔는 주는데 영부씨 차가 출고된지 몇일 안됬고 지금 타이어가 그정도로 훼손되었다니 그냥 인정의 사정으로 4짝을 준데요~!"
"네?? 그러니가 타이어에 대한 문제제기는 인정 못하고 자기들 제품은 정상인데 ,
내가 하도 떠드니까 봐준다 라는 식으로 준다는 말이네요,,그렇죠?
"그렇지~!"
"알었어요,, 근데 몇개요?? 4개요??왠 4개?? 차량 2대분 16개입니다"
"엉? 만에서는 4개라던데,,영부씨 차만 이야기 하던데,, 내가 다시 전화 해볼께,"
5분후 다시 통화
"아~이야기 내용이 뭔지 모르겠네,,, 여하튼 이야기는 했어,,
영부씨니간 만에서 해주지 다름 사람 같으면 이런거 없어~!"
"네~ 근데 뭘로 준데여,,지금 달려 있는거 준데요??아니면 덤프용으로 준데요"
"지금 달린거랑 똑같은거 주지~!"
"아놔~ 내가 지금 이거 받자고 이렇게 한줄 아세요~"
"아~영부씨 그냥 기다려봐~영부씨니까 이정도까지 된거야~!"
"그리고 만에서는 인터넷 글좀 지워 줬으면 하던데~!"
"생각해볼께요"
끝
다음날(9월7일) 아침 소장님과 재통화 했습니다.
"소장님 아직 만에서 이야기 없죠?"
"이른 아침에 뭐 이야기 있겠어~! 오후까지 기다려봐~"
"아뇨,,소장님,,, 만에서 줄지 안줄지 모르지만 저는 어제 밤새 곰곰히 생각해보니 쓰지도 못하는거 받아 뭐하겠습니까?, 저 안받을랍니다. 이게 맞는거 같아요.그러니 똑같은거 준다고 연락오면 안받는다 하세요"
"하하하 그랴~"
"네~소장님 수고 하세요."
끝~
오늘 까지 있었던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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